‘노원아(兒)’ 건강해!
유대근 기자
수정 2016-09-19 18:46
입력 2016-09-19 18:22
서울 노원구 아동 의료 서비스… 저소득층 검사·치료 비용 지원

노원구 제공
구는 2014년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과 상호교류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권자, 월소득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구민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외래비와 검사비, 입원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저소득 주민이 직접 짊어져야 할 의료비 부담이 적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검사와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가 많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9-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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