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오는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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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수정 2018-11-16 09:37
입력 2018-11-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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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중랑구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지난해 열린 중랑구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는 오는 20일 홈플러스 면목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유린종합사회복지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등 10개 기관과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2005년부터 14년째 이어지는 중랑구의 대표적인 이웃 사랑 나눔 행사다.

이날 만들어지는 1만 8500㎏의 김치는 각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에 배부된다. 김치는 김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처지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1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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