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지자체 공모 행자부, 새달 21일까지… 모범 사례에 30억원 지원

송한수 기자
수정 2016-10-18 23:26
입력 2016-10-18 22:42

출산율 문제는 국가경쟁력을 뒤흔들 정도로 중요합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마당에 머지않은 장래엔 일할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행정자치부는 다음달 21일까지 ‘저출산 극복을 선도할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실시합니다. 3개 안팎의 지자체를 엄선해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지원합니다. 알려지지 않은 모범사례를 찾기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모델 발굴을 채찍질한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겠지요.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6-10-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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