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쇄빙선 아라온호 남극항해 마치고 15일 귀항
수정 2010-03-15 00:22
입력 2010-03-15 00:00
아라온호는 지난해 12월18일 인천항을 출발해 남극에서 대륙기지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쇄빙능력 시험을 수행했다. 오는 7월에는 북극권 기후환경과 해양조사를 위해 북극으로 출항해 중국의 쇄빙연구선 설룡호와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라온호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극지연구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3-1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