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성과관리시스템 정비”
수정 2010-01-21 00:38
입력 2010-01-21 00:00
이 차관은 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이미 추진 중인 자율권 확대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20년 이상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온 경영평가 체계를 개선, 핵심 성과 위주의 평가를 실시해 공공기관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기능 선진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는 신성장동력 분야와 글로벌 시장 선점 가능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은 기관 통폐합, 정원감축 등 하드웨어 측면과 공공기관 대졸초임 삭감과 금융공기업 임금 삭감 등 소프트웨어 측면을 병행해 공공기관의 질적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01-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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