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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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17-01-10 18:26
입력 2017-01-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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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 주재하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 주재하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10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2017년 경영 목표와 본사 각 실·처 및 지역본부별 경영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7년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차대한 시점으로 판단돼 이와 관련한 논의를 하기 위해 열렸다.

김학송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취임 4년차 경영 목표를 ‘국민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밝혔다. 이 경영목표는 지금까지 다져온 국민안전과 국민행복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고속도로’ 시대로 비상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 사장은 비상경영 확대간부회의에서 “2020년 스마트 톨링을 전면 도입하면 전 세계에서 유래 없는 새로운 고속도로망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면서 “지금까지의 모방형·추격형 사고에서 벗어나 2025년 완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도 한국도로공사가 선도하는 창조형 스마트 하이웨이로 만들어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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