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찬종 서울시의원 “종로구 대명길 개선 예산 15억 확보”
수정 2017-12-23 10:48
입력 2017-12-23 10:48

종로구 대명길은 혜화동 166-4에서 명륜4가 188-4까지 이어지는 길로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기존에 노후되거나 파손된 점토블럭을 화강석(고흥석, 포천석)으로 교체하고, 가로등 20여 곳을 개량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민원을 반영하여 확보한 예산”이라며 “대학로 문화지구인 대명길은 관광객의 방문이 잦고, 학교가 많아 보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보행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기에 서울시에 예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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