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060세대 인생 2막’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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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수정 2024-04-08 11:16
입력 2024-04-08 11:15
22만5399명 대상… 차량 정비관리· 전시 해설가 등 12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성남시청.](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4/08/SSC_20240408111544_O2.jpg)
신중년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4세를 가리키는 말로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공모로 선정한 6개 학교·기관이 맡아 진행한다.
총 240명 참여 규모로 ▲자가 차량 정비관리와 자동차 정비(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디저트 플래너 양성 과정(20명,동서울대) ▲테라리움 아카데미 1·2기(40명·신구대) ▲K-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1·2기(40명·을지대) ▲전시 해설가(도슨트)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반려동물과 함께하다(40명·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프로그램별로 17일부터 11월 말까지 해당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3주(9시간)~15주(45시간)간 수업이 이뤄진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평생학습 포털→수강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는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최근 5년간 모두 40개 위탁기관에서 진행한 63개 평생교육 강좌에 걸쳐 954명이 수강했다.
성남시의 1960년~1974년생 신중년은 22만5399명으로 전체인구 91만9464명의 25%에 이른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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