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자전거 ‘누비자’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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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08 00:00
입력 2013-11-08 00:00
경남 창원시는 공공자전거 시스템인 ‘누비자’가 제1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창의·선진적인 브랜드 경영과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산하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시는 지자체로는 창원시가 유일하게 수상기관에 뽑혔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창원시가 누비자 브랜드를 2008년 처음으로 도입한 뒤 브랜드 육성을 위해 사기업 못지않게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3-11-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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