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 240명에 장학금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03-01 00:00
입력 2011-03-01 00:00
전남 순천농협(조합장 이광하)이 올해도 억대 규모의 장학금을 마련해 지역 인재 키우기에 발벗고 나섰다.

순천농협은 최근 순천시 조례동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2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2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농업 및 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이다. 1997년 순천 지역 13개 농협이 합병하면서 전국 최대 단위농협으로 성장한 순천농협은 2006년부터 매년 22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지금까지 총 21억여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순천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3-01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광고삭제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