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 배추 싸게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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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10-07 01:12
입력 2010-10-07 00:00
서울에 이어 대구시도 배추를 시중가격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중가 2만~2만 5000원인 배추 1망(3포기)을 30% 인하된 1만 5000~1만 8000원에 7일부터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배추는 모두 5만포기이다.

이번 판매는 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등 5개 도매 법인이 경락가격 수준으로 대구시에 공급해 이뤄졌다. 이번 배추 공급으로 8500가구가 10㎏의 김치를 담을 수 있게 됐다.

7일 중구 대구시청 마당, 8일 서구청 보건소주차장, 11일 남구 영대네거리 남편주차장, 12일 동구문화체육회관, 13일 달서구 대구도시철도공사 광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물량 소진 때까지 판매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10-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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