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대피소가 미술전시공간으로” 김포에 전국 최초 ‘대피소 미술관’ 탄생
이명선 기자
수정 2017-12-07 16:04
입력 2017-12-07 16:01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에 ‘작은미술관’ 열어 풍경전 전시
전국 최초로 경기 김포시에 방공대피소 미술관이 탄생했다.김포시는 7일 오전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에 ‘작은미술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막전으로 ‘보구곶 풍경전’을 전시 중이다.

시는 보구곶 풍경전을 시작으로 보구곶리 사물전과 홍정애·홍선웅 마을 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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