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갖춘 도심 주변 피서지 ‘눈길’
남상인 기자
수정 2017-07-03 02:44
입력 2017-07-02 17:18
본격 휴가철… 교통체증·몰리는 인파에 바가지 상혼 걱정 ‘뚝’

안양시 제공

안양시 제공
바라산(428m)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주변에 자연경관이 빼어난 청계산과 백운호수 등이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가볼 만한 자연휴양림 5곳 중 하나로 경기도가 선정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 50개 데크가 있는 캠핑장은 4.2㎞의 산책로, 등산로가 연결돼 있다. 도심 속 생태문화공간인 초막골생태공원 캠핑장은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맹꽁이습지원, 옹기원 등 생태환경, 역사유적과 마주한다. 52면의 데크가 있다. 침실과 거실, 부엌 등 모든 시설을 갖춰 호화롭게 캠핑할 수 있는 글램핑 16곳이 인기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2017-07-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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