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포항 방문, 이재민 임대아파트서 “거주 최대한 보장”
장은석 기자
수정 2017-11-24 17:03
입력 2017-11-24 17:03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지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지진피해 이재민 입주주택 방문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 북구의 이재민이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하고 있다. 2017.11.24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이재민들이 입주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장량 휴먼시아 아파트를 찾아, 임대아파트 입주를 원하는 이재민들이 원활히 입주할 수 있게 물량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기존 임대주택 희망자가 있을 텐데 그분들과 관계를 잘 살펴야 할 것”이라면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거주를) 보장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노년층과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입주하고 있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설명에 “국토부가 LH 임대주택 160세대를 확보하겠다고 하니까 국민이 굉장히 안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상황에서는 (임대아파트 물량을) 확보해주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동행한 한병용 LH 대구·경북본부장에게 임대아파트 현황을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진 이후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뜻을 담아 과메기도 샀다.
한 입주민이 “포항 하면 과메기인데 경주에서도 지진이 나고 해서 1년 동안 경제가 굉장히 침체됐다. 과메기를 드시고 홍보 좀 해달라”는 말과 함께 과메기를 선물했다.
과메기 선물 받은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 이재민 김희숙 씨가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했다. 김희숙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포항 과메기를 선물하고 있다. 2017.11.24. 연합뉴스
이에 문 대통령은 “말씀하신 김에 좋은 과메기 구하는 요령도 듣겠다”고 한 뒤 직접 과메기를 구입했다.
문 대통령은 입주민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뜻에서 이불세트 등을 선물했다.
사인을 부탁하는 입주민의 요청에 문 대통령은 입주민의 이름 및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현재 이재민을 위한 임대주택은 휴먼시아 71가구, 남구 청림동 우성한빛 25가구, 오천 보광아파트 54가구, 연일 대궁하이츠 10가구 등 160가구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들은 이곳에서 최대 2년까지 살 수 있다. 최대 1억 원까지인 전세금과 월 임대료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지원한다.
수도·전기료, 가스비 등 생활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문 대통령은 “기존 임대주택 희망자가 있을 텐데 그분들과 관계를 잘 살펴야 할 것”이라면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거주를) 보장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노년층과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정해 입주하고 있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설명에 “국토부가 LH 임대주택 160세대를 확보하겠다고 하니까 국민이 굉장히 안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상황에서는 (임대아파트 물량을) 확보해주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동행한 한병용 LH 대구·경북본부장에게 임대아파트 현황을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진 이후 침체 우려가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뜻을 담아 과메기도 샀다.
한 입주민이 “포항 하면 과메기인데 경주에서도 지진이 나고 해서 1년 동안 경제가 굉장히 침체됐다. 과메기를 드시고 홍보 좀 해달라”는 말과 함께 과메기를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입주민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뜻에서 이불세트 등을 선물했다.
사인을 부탁하는 입주민의 요청에 문 대통령은 입주민의 이름 및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도 함께 촬영했다.
현재 이재민을 위한 임대주택은 휴먼시아 71가구, 남구 청림동 우성한빛 25가구, 오천 보광아파트 54가구, 연일 대궁하이츠 10가구 등 160가구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들은 이곳에서 최대 2년까지 살 수 있다. 최대 1억 원까지인 전세금과 월 임대료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지원한다.
수도·전기료, 가스비 등 생활비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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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 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여고를 찾아 재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관계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후 식판을 반납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 자원봉사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 북구의 이재민 김희숙 씨가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해 격려의 글을 남겼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 이재민 김희숙 씨가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했다. 김희숙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포항 과메기를 선물하고 있다.
2017.11.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 이재민 김희숙 씨가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했다. 김희숙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포항 과메기를 선물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 이재민 김희숙 씨가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해 사인과 격려의 글을 적어주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의 이재민 김희숙 씨가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희숙 씨에게 담요를 선물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지진 피해자 입주예정 아파트를 살펴 본 뒤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7. 11. 24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이주민들을 위로 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 대통령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인사)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지진 피해시민 위로하는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진 피해시민 위로하는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진 피해시민 위로하는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지진 피해 이재민 대피소 시설점검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아 피해 이주민들을 위로 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포항 이재민 대피소 방문한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왼쪽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
이재민 대피소 방문한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방문하고 있다. 왼쪽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연합뉴스 -
이재민 대피소 방문한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인사)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포항 대성아파트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홍해읍 대성아파트를 방문해 지진피해와 대책등을 살펴본 뒤 피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포항 북구 홍해읍 대성아파트를 방문해 지진피해와 대책등을 살펴본뒤 해병대 장병을 위로하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지진피해, 포항여고 방문한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여고를 둘러보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여고를 둘러보고 있다. 2017. 11. 24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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