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작곡가·가수에게 돌아가는 음원수익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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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
수정 2017-08-20 20:57
입력 2017-08-20 20:57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음원료 분배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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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 100일 기념 국민인수위원회 대국민 보고대회인 ’대한민국, 대한국민’에서 국민인수위 소통위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8.20 연합뉴스
도 장관은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해 열린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음원수익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힙합가수 ‘MC메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도 장관은 “음악스트리밍의 상품의 경우 매출액 60%가 창작자에게 간다”며 “그중 작사, 작곡 한 분에게 10%, 노래한 분들은 스트리밍 1회당 4.2원(6%)이 돌아간다”고 현행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음원료 중 작곡가나 가수에게 돌아가는 배분율을 높이고 할인율을 낮추겠다”며 “음악 저작권 적용 범위 공간을 넓히겠다”고 덧붙였다. 헬스클럽이나 체력단력장, 커피전문점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공간에 저작권 보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대국민 보고대회는 250여 명의 국민인수위원이 모두 참석해 새 정부의 정책과 개혁과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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