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핵실험장 제설 작업 등 드러나
수정 2013-02-21 00:54
입력 2013-02-21 00:00
남쪽갱도 주변 위성사진 공개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곳으로 알려진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 남쪽 갱도 쪽으로 물자가 이동한 흔적과 함께 도로와 시설 주변의 제설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KBS TV 캡처
풍계리 핵실험장 서쪽 갱도의 입구 주변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는 북한이 이번 실험을 지하 갱도를 깊숙이 파서 진행해 지상 충격이 그만큼 적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하지만 남쪽 갱도 쪽 사정은 다르다. 도로와 시설물 주변에 제설 작업이 진행됐으며 물자의 이동 흔적도 보였다. 외곽도로에 쌓인 눈도 치워진 상태였다. 또 다른 추가 핵실험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2013-02-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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