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美특사-조명철, ‘北인권 증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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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26 00:00
입력 2012-09-26 00:00
방한 중인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와 탈북자 출신인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25일 저녁 시내 모처에서 면담, 북한인권 문제에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은 킹 특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조 의원은 북한 김일성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1994년 월남한 뒤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을 지냈다.

또한 조 의원은 북한 인권 침해사건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북한인권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두 사람은 비공개로 이뤄진 면담에서 북한의 표현ㆍ언론ㆍ집회ㆍ거주이전 등 인권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과 함께 해외에 체류 중인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보호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면담에서는 국회에 제출된 북한인권법 제정문제,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한ㆍ미 양국 의회의 협력 문제 등도 폭넓게 다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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