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태풍 ‘볼라벤’으로 3명 사망
수정 2012-08-31 00:00
입력 2012-08-31 00:00
농경지 3만 정보 피해·도로 2만5천㎡ 파괴
조선중앙통신은 30일 “태풍 15호의 영향으로 조선에서 3명이 사망하고 3천300여 명이 집을 잃었으며 3만2천여 정보의 농경지가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1정보는 9천917㎡로 전체 농경지 피해는 약 317㎢에 달한다.
통신에 따르면 우선 양강도 백암군에서는 490여 세대, 함경남도 신포시에서는 100여 세대의 가옥이 물에 잠겼다. 침수된 농경지는 1천250여 정보다.
또 주요 식량생산지역인 황해남도에서는 1천여 정보의 농경지가 침수됐고, 특히 폭우·강풍 등으로 농작물이 쓰러진 논밭은 황해남·북도에서 2만6천여 정보에 달했다.
통신은 이어 함경남도, 남포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 110여 동의 공공 및 생산건물이 완전 또는 부분 파괴됐고 6천800여 그루의 나무가 넘어졌다고 전했다.
90여 개소에서 총 2만5천510여㎡의 도로도 파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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