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투표하러 가던 80대, 열차 치여 사망
수정 2012-12-19 13:49
입력 2012-12-19 00:00
“투표안내문 깜빡 잊어…” 급히 집으로 되돌아가다
기관사 송씨는 경찰에서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온 상태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철로로 들어왔다”며 “급제동했지만 충돌을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동네 주민들과 투표를 하러 가던 중 “등재번호가 적힌 투표 안내문을 깜빡 잊고 두고 왔다”며 집으로 급히 되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투표하러 갈 때는 투표안내문에 적힌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적어가면 신분확인 과정이 단축돼 투표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현장에서도 확인이 가능해 반드시 지참할 필요는 없다.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만 가져가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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