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맹탕 野, 면죄부 청문회 열어 조국 장관 시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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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수정 2019-09-06 18:20
입력 2019-09-06 18:20

“질 떨어지는 청문회, 화가 치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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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 열린 ‘홍준표와 청년 네이션 리빌딩을 말하다’라는 강연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9.3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봉림관에서 열린 ‘홍준표와 청년 네이션 리빌딩을 말하다’라는 강연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9.3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맹탕인 야당이 맹탕 면죄부 청문회를 열어줘 맹탕인 조국을 법무 장관 시켜준다”고 혹평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들 이미 올라 가 버린 닭이 내려 올 리 있느냐”며 이같이 적었다.

홍 전 대표는 또 “비리 덩어리를 장관 시켜 주었으니 그간의 우리 비리도 이제 덮어 달라”며 “특검과 국정조사는 야당 입장도 있고 하니 계속 주장 할 테니 그냥 양해해 달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언론 청문회보다 한참 질이 떨어진 인사청문회를 보다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오늘, 참 기분 더러운 하루”라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지난 5일 한국당이 청문회를 열겠다고 합의한 데 대해서도 “차라리 청문회 없이 국민 무시, 임명강행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더 사게 해야 하는데 야당의 무지, 무기력, 무능으로 절호의 기회도 놓쳐 버렸다”고 비판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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