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유승민 “참담한 심경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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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11-04 15:16
입력 2016-11-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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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경제성장과 경제정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경제성장과 경제정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참담한 심경으로 봤다”며 “국민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엔 크게 모자랐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국민이 듣고 싶은 모든 진실을 고백하지 않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단 박 대통령이 검찰·특검의 수사를 받겠다고 한 점에 대해서는 “당연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유 의원은 “이제 정치권이 나서서 이번 ‘국기 문란’ 사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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