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수 에이전트제 미시행 질타” 추측… 전방위 ‘포털 사이트 압박’ 수순 관측도

이재연 기자
수정 2015-09-12 00:17
입력 2015-09-12 00:08
KBO 총재 17일 정무위 국감 출석 왜?
●KBO, 네이버에 중계 독점권 줘 논란
KBO 관계자는 “선수 에이전트제도 미시행, 내년부터 단일 업체에서 공인구를 납품받기로 한 것 등을 문제 삼지 않을까 추측만 하고 있다”며 “그러나 에이전트제는 KBO·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간 협의가 아직 진행 중이고 프로야구 공인구 시장도 한 해 1억원 정도로 영세해 몰아주기 의혹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김무성 포털 압박에 힘 싣기 분석
한편에선 최근 새누리당의 전방위적인 ‘포털사이트 압박’의 연장선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KBO가 지난해까지 네이버에 프로야구 중계 독점권을 줬던 것을 문제 삼는 동시에 뉴스 편향성 문제까지 양수겸장으로 지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소속인 김 의원이 불공정 거래를 고리로 김무성 대표의 포털 압박에 힘을 실으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5-09-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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