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손학규, 네번째 대권도전…29일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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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11-28 23:05
입력 2021-11-2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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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두환 빈소 조문
손학규, 전두환 빈소 조문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25 연합뉴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대표 측 관계자는 28일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손 전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손 전 대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17·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섰지만 모두 2위로 밀려 석패했다.

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변경해 대선 경선에 도전했지만 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패배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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