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민심’ 잡으러 나선 국민의힘…TF로 대책 마련 속도
이근아 기자
수정 2021-05-19 17:07
입력 2021-05-19 17:06
국민의힘 암호화폐 대응 TF는 21일 첫 비공개 회의를 갖는다. 성일종 의원을 위원장으로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윤창현 의원, 암호학을 전공한 이영 의원 등 당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현역의원 6명이 참여한다. 이 밖에 외부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이 의원은 1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새로운 경제 체계나 신산업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들여다봐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파편적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육성과 보호 사이 균형점을 찾지 못한 채 무조건적 규제로만 논의가 흐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법안 발의도 준비 중이다. 강민국 의원이 조만간 대표 발의할 전자금융법 개정안에는 암호화폐를 발행할 때 금융위원회의 심사·승인을 받도록 하고 금융위 산하에 ‘가상자산발행심사위원회’를 만들어 사전심사를 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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