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원 고발돼도 투쟁”…김민석 “나경원은 관종”

강주리 기자
수정 2019-04-28 19:17
입력 2019-04-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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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는 나경원 원내대표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9.4.27 연합뉴스 -
연설하는 나경원 원내대표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9.4.27 연합뉴스 -
장외투쟁 나선 황교안-나경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 참석하고 있다. 2019.4.27 연합뉴스 -
장외투쟁 나선 황교안-나경원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 참석하고 있다. 2019.4.27 연합뉴스 -
손흔드는 나경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멈춤), 국민이 심판합니다!’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 단상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9.4.27 연합뉴스 -
비명 지르는 나경원 원내대표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몸싸움에 휘말려 비명을지르고 있다. 2019.4.25
뉴스1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9.4.28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긴급기자회견하는 나경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8일 오후 정개특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행안위 회의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4.28 연합뉴스 -
나경원 원내대표 긴급기자회견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8일 오후 정개특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행안위 회의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4.28 연합뉴스 -
나경원 원내대표 긴급기자회견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8일 오후 정개특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행안위 회의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4.28 연합뉴스 -
긴급기자회견하는 나경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8일 오후 정개특위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행안위 회의실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4.28 연합뉴스 -
나경원 ‘선거법 개정 반드시 저지’(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정으로 여당이 정의당과 260석 차지해 입법부 무력화 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9.4.28/뉴스 -
나경원 ‘선거법 개정 반드시 저지’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정으로 여당이 정의당과 260석 차지해 입법부 무력화 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9.4.28/뉴스 -
나경원 ‘민주 선거법 개정으로 입법부 장악 의도’(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정으로 여당이 정의당과 260석 차지해 입법부 무력화 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9.4.28/뉴스1 -
나경원 ‘민주 선거법 개정으로 입법부 장악 의도’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정으로 여당이 정의당과 260석 차지해 입법부 무력화 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9.4.28/뉴스1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불법에 저항하기 위해 단순 연좌시위를 했고 분명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누가 제1야당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를 가져왔으며, 우리 의원들을 병원으로 보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채증부대’까지 동원해 계획된 도발을 했고, ‘빠루’(노루발못뽑이), 망치까지 들고 왔다”고 꼬집었다.
나 원내대표는 “헌법파괴세력인 문재인 정권과 좌파야합 세력과 싸우지 않으면 이는 정치인의 최대 직무유기”라며 “야합세력은 우리의 반대 투쟁에 불법사보임, 불법 법안 제출 등 주특기인 ‘불법’으로만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는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저지했을 뿐 의회를 지켰다. 이는 헌법이 인정한 최후의 저항”이라며 “왕의 어명에도 반대하고 상소 투쟁도 했던 것이 우리의 역사인데, 청와대와 여당이 결정하면 모두 따라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반대한다고 특위 위원을 하루에 두 번씩이나 바꿔치기하는 불법, 법안 상정하는 회의를 야당 의원들에게는 통지하지 않는 불법에 저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내 연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당 나 원내대표의 생각 없고 개념 없는 ‘관종(’관심병 종자‘의 줄임말. 관심받고 싶어하는 사람) 정치’가 한국당을 망하게 하는 일등공신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의 한국당을 보고 있으면 ‘저대로 두면 한국당이 망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대선은 박근혜가 망치고 지방선거는 홍준표가 망치고 총선은 나경원이 망쳤다’는 소리를 나중에 듣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당이 한국 정치의 문제아가 됐다”면서 “시대착오의 동굴에 갇힌 동굴보수 행태를 계속하다가 최근 며칠간에는 급기야 ‘폭력보수’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원장은 “퇴임 시점에서 큰 시점에서 정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저대로 두면 한국당이 망할텐데, 대선은 박근혜가 망치고 지방선거는 홍준표가, 총선은 나경원이 망쳤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 같다”고 했다. 2019.4.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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