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매체 북미회담 관련 침묵에 “나름대로 사정 있을 것”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6-07 10:36
입력 2018-06-07 10:36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 등이 차례로 공개되는데도 북한 매체가 침묵하는 이유와 관련해 “북측의 의도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적절치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측의 사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
그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성공단 내 설치를 위한 우리측 사전점검단 방북과 관련해서는 “현재 북측과 협의 중”이라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와 개성공단 재개 문제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남북이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 내에 설치하기로 하면서 일각에서는 개성공단 재개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비핵화의 진전에 맞춰 개성공단 재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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