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공식수행원 9명…김여정·김영남·김영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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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4-26 11:17
입력 2018-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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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접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비서실장인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2018남북정상회담 하루 전인 2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보좌하는 북측 공식수행원 명단을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고양 킨텍스에 차려진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회담 일정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총 9명의 북측 공식수행원 명단을 발표했다.

북측 공식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 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남측 공식수행원에는 기존 명단에 포함됐던 임 위원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이외에 정경두 합참의장이 추가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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