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문가 “폼페이오, 대북 협상서 틸러슨보다 우위”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3-14 09:43
입력 2018-03-14 09:43
AFP 연합뉴스
그는 “협상가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상대방에게 지도부를 대표한다는 신뢰감을 주는 것”이라며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여러 가지 문제에서 다른 견해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이상적인 협상가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대니얼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선임연구원(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은 연구소 웹사이트를 통해 “북한 체제는 정보기관 수장인 중앙정보국 국장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폼페이오 국장이 대북 협상에서 틸러슨보다 우위”라고 주장했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미국 대북협상대사도 “폼페이오 국장을 차기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아주 뛰어난 선택”이라며 “앞으로 국무부가 외교적 역할을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RF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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