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 데뷔한 현송월, 北대표 오른쪽 자리 지켜 세련된 차석대표 역할···녹색 클러치 백서 수첩 꺼내 굽 높은 검정색 하이힐···긴머리 꽃무늬 집게핀 묶어
북한 모란봉악단 단장으로 잘 알려진 현송월이 평창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 회담 대표로 참석했지만 시종일관 이날 회담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옆에 자리했다.
이미지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 관현악단장(왼쪽)이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남측 대표단을 판문점 북측 지역의 통일각 로비에서 맞이할 때도 권 국장 옆에 서 있었고, 전체회의 때는 통상 차석대표 자리인 수석대표 오른쪽 자리를 지켰다.
이날 현송월은 남측 대표단을 영접할 때나 공개된 전체회의 석상에서도 웃음기 띤 여유 있는 표정을 보였다. 남측과의 회담에는 데뷔 무대였다.
현송월은 작년 10월 제7기 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올라 이번 실무접촉에 나온 대표 중에서는 가장 정치적 위상이 높은데, 이런 현실이 반영된 모습으로 보인다. 그는 김정은의 ‘음악 통치’ 선봉장을 맡고 있다.
이미지 확대
평창 ‘북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시작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우리측 수석 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등 양측 대표단이 회의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남측대표 왼쪽부터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북측대표 오른쪽부터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회담대표 경험이 있는 한 전직 관료는 “통상 북한에서 우(右)배석은 차석대표를 의미한다”며 “북한이 회담 전날 대표를 교체한 것도 현 단장을 배려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 나온 현송월은 북한판 걸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란봉악단의 단장답게 패션에서도 꽤 신경을 쓴 모양새였다. 남색 계열 투피스를 입은 그는 굽이 높은 검정색 하이힐을 신어 세련되면서도 단정한 차림새를 선보였다. 투피스 정장 상의 좌측에는 다른 북측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김일성·김정일 초상 휘장을 달았다.
그리고 목걸이나 귀걸이 등의 장신구는 하지 않았지만 긴 머리를 꽃무늬 장식이 들어간 화려한 집게핀으로 묶어 포인트를 주었다. 머리는 반만 묶어 뒤로 풀어내렸다
남북 간의 접촉과 회담이라는 공식성이 강한 자리라는 점을 고려해 과한 치장을 하지 않으면서도 몇몇 머리핀과 구두, 정장 등으로 멋을 잃지 않으려고 한 차림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그들의 숙소인 베이징에 위치한 호텔에서 나서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귀국길 나선 모란봉악단‘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단원들이 지난 12일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중국 베이징의 호텔을 나서고 있다. 이날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예정돼 있던 이들의 공연은 시작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가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가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신화=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숙소로 들어서는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이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리허설에 열중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첫 베이징(北京)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무대인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리허설에 열중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첫 베이징(北京)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무대인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리허설에 열중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첫 베이징(北京)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무대인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그들의 숙소인 베이징에 위치한 호텔에서 나서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10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그들의 숙소인 베이징에 위치한 호텔에서 나서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의 한 단원이 베이징에 위치한 그들의 숙소에서 나선 후 버스에 올라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통일부 제공).뉴스1
이미지 확대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관현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은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을 지난 13일 관현악단장으로 명단을 통보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관현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은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을 지난 13일 관현악단장으로 명단을 통보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북측 현송월 관현악단장(왼쪽 부터), 대표단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 관현악단장(왼쪽 두 번째)이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 관현악단장(왼쪽)이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북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시작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우리측 수석 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등 양측 대표단이 회의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남측대표 왼쪽부터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북측대표 오른쪽부터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사진=통일부 제공]
이미지 확대
남북, ‘北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전체회의 개시15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 전체회의에서 남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왼쪽 두번째)과 북측 수석대표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오른쪽 세번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통일부 제공)2018.1.15/뉴스1
이미지 확대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북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시작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우리측 수석 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오른쪽)과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 함께 입장하고 있다. 북측 권혁봉 국장 뒤로 모습 보인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 예술단 파견’ 남북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 모란봉악단장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은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을 지난 13일 관현악단장으로 명단을 통보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가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이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그들의 숙소인 베이징에 위치한 호텔에서 나서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귀국길 나선 모란봉악단‘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단원들이 지난 12일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중국 베이징의 호텔을 나서고 있다. 이날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예정돼 있던 이들의 공연은 시작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가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 현송월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가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신화=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숙소로 들어서는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이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리허설에 열중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첫 베이징(北京)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무대인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리허설에 열중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첫 베이징(北京)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무대인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베이징 공연 리허설에 열중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첫 베이징(北京) 공연을 하루 앞둔 11일 무대인 국가대극원에서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그들의 숙소인 베이징에 위치한 호텔에서 나서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10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 단원들이 그들의 숙소인 베이징에 위치한 호텔에서 나서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11일(현지시간) 북한의 ‘모란봉악단’의 한 단원이 베이징에 위치한 그들의 숙소에서 나선 후 버스에 올라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AFPBBNews=News1
이미지 확대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 (통일부 제공).뉴스1
이미지 확대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관현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은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을 지난 13일 관현악단장으로 명단을 통보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관현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은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을 지난 13일 관현악단장으로 명단을 통보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북측 현송월 관현악단장(왼쪽 부터), 대표단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등이 참석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 관현악단장(왼쪽 두 번째)이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오른쪽은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대표단으로 참석한 현송월 관현악단장(왼쪽)이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에 이어 두 번째로 회담장에 입장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북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시작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우리측 수석 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등 양측 대표단이 회의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남측대표 왼쪽부터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북측대표 오른쪽부터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사진=통일부 제공]
이미지 확대
남북, ‘北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전체회의 개시15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 전체회의에서 남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왼쪽 두번째)과 북측 수석대표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오른쪽 세번째)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통일부 제공)2018.1.15/뉴스1
이미지 확대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평창 ‘북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시작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우리측 수석 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오른쪽)과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 함께 입장하고 있다. 북측 권혁봉 국장 뒤로 모습 보인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왼쪽 두번째).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북 예술단 파견’ 남북 실무접촉 참석한 현송월 모란봉악단장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북한은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을 지난 13일 관현악단장으로 명단을 통보했다. 2018.1.15 [통일부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단장인 현송월 대좌(대령)가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이 11일 베이징 모처를 방문한 이후 숙소인 베이징 민주(民族)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현송월은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자마자 끈이 없어 손에 쥘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인 클러치 백에서 수첩을 꺼내기도 했다. 이 백은 검정이나 갈색 등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색상이 아닌 녹색이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송월은 회담에서는 상대의 눈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