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북핵문제 해결…미국과 한국 근본입장 다르지 않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7-08-17 11:35
입력 2017-08-17 11:35

“강도 높은 제재·압박으로 도발 멈추게 하고 협상장 나오게 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서 미국과 한국의 입장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멈추게 하고 북한을 핵포기를 위한 협상의 장으로 끌어내야 한다는 점에 한미 입장이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도 높은 제재와 압박을 위해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서도 제재를 강구하고 독자적 제재까지 더하고 있다”며 “그에 대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단호한 결의를 보여 북한을 압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것이 반드시 군사적 행동을 실행할 의지를 갖고 하는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면서 “그 점에 대해 한미 간에 충분한 소통이 되고 있고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