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안 재논의…‘공무원 증원’ 합의 시도
수정 2017-07-21 09:12
입력 2017-07-21 09:12
여야는 전날 심야까지 예결위 예산소위를 열고 추경 심사를 했지만, 핵심 쟁점인 ‘공무원 증원’ 문제에 대해 이견이 노출되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예산소위를 중단시켰다.
여당은 공무원 증원이 필수 불가결한 부문들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에 합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해당 부문 증원이 왜 필수적인지 정부와 여당에서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맞서고 있다.
여야 예결위 간사는 이날 오전 회동해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며, 이 논의 결과에 따라 원내대표들간 회동도 진행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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