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준서 영장청구에 “국민의당 조사와 반대…책임져야”
수정 2017-07-09 14:13
입력 2017-07-09 14:13
“당초부터 국민의당 자체조사 믿은 국민 없어”
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전 최고위원은 증거 조작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검찰은 이를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대변인은 “당초부터 국민의당 진상조사 결과를 신뢰하는 국민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력 대선주자를 향해 펼친 마타도어의 실체가 조작이었다는 전대미문의 정치스캔들에 대해 한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것 역시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추 대변인은 “공당은 신뢰 위에서만 생존할 수 있고, 신뢰는 책임에 기반을 둔다. 누가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 것인지는 국민의당 스스로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마지막 기회라고 여기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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