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사진찍기용 회동”…이낙연 총리 방문 요청 거절
![김유민 기자](https://img.seoul.co.kr/img/n24/writer/s_2014015.png)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6-01 09:19
입력 2017-06-01 09:19
![총리 인준 유감 표하는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총리 인준 유감 표하는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6/01/SSI_20170601091744_O2.jpg)
정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지명철회를 촉구했던 이낙연 국무총리 인준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해 “이런 식으로라면 여야 협치 정신에서 대통령이 제안했던 여·야·정 협의체 구성도 무의미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권한대행은 “다만 진정한 협치 정신의 구현을 위해서 여야가 주체가 되고, 국회가 주체가 되는 협의체 구성을 새롭게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총리 방문 요청에도 “사진찍기용 회동에 응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