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상수, 21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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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
수정 2017-02-21 09:24
입력 2017-02-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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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새누리당 의원 연합뉴스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이 2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인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한다.

안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는 이인제 전 최고의원, 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 4명이 됐다.

전날 안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지금의 시대정신은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농지를 이용해 1000만평 정도의 도시 10개 정도를 만들고, 강소기업·벤처기업들에 무상으로 줘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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