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재선들, 반기문과 회동…일부 ‘2차탈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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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23 09:45
입력 2017-01-23 09:26

박덕흠·이철규 등 10명 “潘 정치적 행보 타진할 것”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23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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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연합뉴스
박덕흠, 권석창, 김성원, 민경욱, 이양수, 이만희, 이철규, 최교일 등 10명 이내의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은 이날 오전 반 전 총장의 마포 사무실 인근 호텔에서 반 전 총장과 만난다.

이날 면담은 박 의원의 주도로 새누리당 소장파 의원들이 반 전 총장과 상견례를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반 전 총장의 정책 비전을 들어보고, 향후 정치적 행보도 타진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가운데 박덕흠, 이철규 의원 등은 새누리당의 ‘2차 탈당’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다른 의원들은 당장 탈당하기보단 새누리당의 쇄신과 반 전 총장의 행보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한 초선 의원은 “반 전 총장이 ‘정치교체’를 한다면서 행보는 구태”라며 “세련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그와 함께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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