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반기문, 출마하려면 정당 베이스 없이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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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1-11 13:38
입력 2017-01-11 13:38

“우리 당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당 바르게 만들겠다”

바른정당의 대주주인 김무성 의원은 11일 귀국을 하루 앞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반 전 총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면 당이란 베이스 없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바르게 정치하는 정당에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바른정당이 바르게 민주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나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고, 국민 지지율이 높은 반 전 총장이 우리 당을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우리 당을 바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 전 총장 또는 그 측근들과 연락하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연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 전 총장을 연결고리로 국민의당과 연대를 고려하는지에는 “현 시점에서 당 대 당 통합은 어려울 것 같고, 후보 단일화는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만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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