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의 한국행 전세기 불허 예의주시하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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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30 20:01
입력 2016-12-30 20:01
외교부는 중국이 한국 항공사의 한국행 전세기 운항을 불허한 데 대해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외교부는 관련 부처(국토부) 및 주중 대사관을 통해 관련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이징 여행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제주항공·아시아나·진에어 등 한국의 3개 항공사가 중국 당국에 신청한 8개 노선의 한국행 전세기 운항이 전격 불허됐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반발해온 중국이 한국 연예인을 상대로 암묵적인 금한령(禁韓令)을 내린 데 이어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한국 방문을 제한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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