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예결위원 “‘최순실 예산’ 선제적 삭감하겠다”
수정 2016-11-07 14:27
입력 2016-11-07 14:27
예결위 여당 간사인 주광덕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과 야당에서 주장하는 5천200억원 규모의 최순실 예산을 아주 면밀하고 정밀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주 의원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나서 최순실 관련 예산으로 확인되면 선제적으로 삭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사 기간에 증액할 예산으로 청년 일자리 예산,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예산, 지진 등 자연재해 예방 및 대책예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위협에 대응할 안보예산 등을 꼽았다.
주 의원은 “예산안 심사에는 여도, 야도 없고 오직 국가 경제와 민생만이 있다”며 “법정 처리시한인 다음 달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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