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근 전 연설비서관 “최순실씨 전혀 몰랐다”(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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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10-28 15:28
입력 2016-10-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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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조인근 전 비서관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조인근 전 비서관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10.28 연합뉴스
조인근(53)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최순실씨를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증권금융 사무실에서 최씨의 국정 개입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조 전 비서관은 “연설문이 이상하게 고쳐 돌아온 적 없다”면서 “연설문을 중간에 손댔다는 의심한 바 없어”고도 전했다.

이어 “연설문 유출은 짚이는 바 없다”며 “연설문이 개인 PC로 들어간 것은 제 상식으로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현재 한국증권금융 상근 감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현 정부 출범 이후 3년 5개월 간 대통령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하다가 지난 7월 돌연 사직한 뒤 8월 29일 증권금융 감사로 선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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