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추미애 ‘사드무용론’ 반박…“군사적 유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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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9-07 10:34
입력 2016-09-07 10:34
국방부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가 군사적으로 무용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7일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가 군사적으로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주한미군의 사드 포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현재 배치된 패트리엇 미사일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을 방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국지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데 비해 사드는 남한 전체 면적의 1/2에서 2/3를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국방부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사드는 패트리엇을 비롯해 우리 군이 현재 개발 중인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과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 등과 함께 다층 방어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추미애 대표는 6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로부터 국민안전을 책임지지 못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무용지물”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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