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테이크아웃] “늙지도 않았는데 왜 할배라고 하나”

김진아 기자
수정 2016-08-24 23:40
입력 2016-08-24 22:56
김종인 감사패 받고 파안대소
감사패에는 ‘위풍당당한 풍모, 정국을 들었나 놨다 하는 촌철살인, 지나침이 없는 품위 있는 미소, 위기의 당을 이기는 당으로, 수권정당의 꿈을 크게 키워 준 경제할배 김종인 대표님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대표님, 사랑합니다. 2016년 8월 27일’이라고 적혀 있어.
감사패를 받은 김 대표와 감사패를 전달한 비서진 모두 활짝 웃으며 즐거워해. 평소 무표정한 얼굴이었던 김 대표도 모처럼 파안대소하며 감사패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엄지손가락을 위로 들어 올리는 모양의 감사패에 대해 김 대표 비서실장인 박용진 의원은 “우리가 1등 정당이라는 의미”라고 설명.
이날 마지막 비대위 회의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번 비대위원들이 가장 안정적이고 단합도 잘됐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 앞으로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수 있는 대선 후보를 찾을 계획.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6-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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