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산업부 차관 “中, 비자발급 중단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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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8-05 14:36
입력 2016-08-05 14:36

“비자발급을 대행하던 여행사의 자격이 취소된 것”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5일 최근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 우려와 관련, “중국이 직접적인 조치를 했거나 (우리측) 피해 사례가 발생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 차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중국의 무역보복과 경제제재 현황을 파악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우 차관은 특히 중국이 지난 3일 우리 국민의 상용비자 관련 업무를 대행해오던 현지 업체의 자격을 취소한 것과 관련해서도 “비자 발급이 중단된 게 아니라 비자 발급을 대행하던 여행사의 자격이 취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관련 4대 경제장관회의 참석차 이날 산자위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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