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시진핑과 통화 등 中과 협조방안 다각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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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08 09:39
입력 2016-01-08 09:10
청와대는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에 따른 한중 공조방안과 관련, “(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과의 통화 등 중국과 협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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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정부가 대북확성기 방송을 이날 낮 12시를 기해 전면재개하기로 한 것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 관련 장관들간의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른 NSC 상임위 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선 “NSC 상임위가 ‘열린다, 안열린다’ 예고한 적이 없다. 만약 열리면 제가 말씀드리겠다”고 답변했다.

정 대변인은 “개성공단 폐쇄 여부도 정부의 검토대상인가”라는 질문에 “개성공단은 통일부서 답변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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