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여성 신년회…“4대개혁 과실 국민께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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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07 15:03
입력 2016-01-07 15:03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2016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 4대 개혁에 대한 여성지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공공, 노동, 금융, 교육개혁 등의 결실을 반드시 맺어 그 과실이 국민 여러분께 돌아가는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또한, 여성 고용대책과 일·가정 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일·가정 양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종교계와 기업, 시민사회 등의 범사회적 동참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군 제16비행단 박지연 소령,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심보영 경감, 롯데그룹 공채출신 최초 여성임원인 진달래 상무보 등 차세대 여성리더를 비롯해 정치, 사회, 문화 등 분야별 여성 지도자와 청년 여성 등 500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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