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수소탄실험> 더민주 “北 도발 강력규탄…핵보유 절대 불용”
수정 2016-01-06 13:29
입력 2016-01-06 13:29
“北 모든 책임을 면치 못할 것…안보에 여야 초당적 대처”
더민주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북한은 핵실험 단행에 대한 모든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북한의 핵 보유를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조속히 폐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또 “우리 당은 안보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정부와 함께 초당적으로 대처해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 등 국제사회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북한측 발표 내용에 대해서는 “수소탄 실험인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