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 “고영주 ‘文 명예훼손’ 사건 배당…철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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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08 14:53
입력 2015-10-08 14:53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8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것과 관련,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배당된 것으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이 해당 사건의 조사 진척상황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박 의원이 “철저히 조사를 해서 문 대표가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문 대표를) 처벌하고, 잘못된 발언이라면 고 이사장을 처벌해야 한다”고 말하자 “철저히 투명하게 조사하도록 지휘감독 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박 의원이 “고 이사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특정 인사의 발언 의미에 대해 법무장관으로서 의견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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