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공무원 61%는 통일교육 안받아”
수정 2015-09-07 10:21
입력 2015-09-07 10:21
국회 외교통일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일교육원을 포함한 공무원 교육기관에서 통일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다는 답변이 6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 이수자들 가운데 50%는 집합교육을 통한 강의식 교육으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전국의 중앙 및 지방공무원은 전 국민의 2%에 육박해 여론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통일교육을 확대해야 하지만 안보교육 위주의 과정으로 편성하는 것은 통일교육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 업체인 리서치앤리서치사가 지난 2015년 1월26일∼2월11일까지 전국 중앙·지방 공무원 1천250명을 대상(표본오차 ±2.77p 95% 신뢰수준)으로 실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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