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무원 징계 2천300여명…품위손상 가장 많아”
수정 2015-07-16 13:30
입력 2015-07-16 13:30
인사혁신처, 공무원 통계 연보 발간해 배포공무원 보수, 민간 임금의 84.3%까지 접근
인사혁신처는 16일 국가공무원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통계자료를 담고 있는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징계를 받은 공무원의 숫자는 2천308명이다.
징계 양정을 보면 견책이 1천75명으로 전체의 46.5%를 차지했고, 감봉 587명, 정직 335명, 해임 126명, 파면 89명, 강등 76명 순이었다. 특히 감봉, 견책 등 경징계가 72.0%였다.
징계 사유를 보면 음주운전, 폭행 등 품위 손상이 1천162건(50.3%)이었고, 복무규정 위반(410건), 금품·향응 수수(172건)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지난해 일반직 1급 공무원(고위공무원 가급)의 기본급은 최대 600만원 수준이었다. 여기에 각종 수당을 더 받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더 늘어난다.
특히 공무원 보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민간 임금의 84.3%정도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지난해 총 8천563명이 신규채용됐는데 공개채용은 3천985명, 경력채용은 4천579명이었다.
중앙행정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005년 2.15%였으나, 2010년 3.01%, 그리고 10년만인 지난 2014년 3.26%까지 늘었다.
또 행정부 국가 공무원 가운데 여성 공무원 숫자는 31만860명으로 전체의 49.0%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공무원은 총 101만6천여명으로, 행정부 국가공무원이 63만4천여명, 지방공무원이 35만7천여명, 입법부 4천200여명, 사법부 1만7천100여명 등으로 집계됐다.
행정부 국가공무원은 교육·외무·경찰 등 특정직이 47만7천여명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고, 일반직은 15만6천여명(24.7%)였다.
특정직 가운데는 교육직이 35만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직은 11만5천여명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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