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르키나파소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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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1-01 09:49
입력 2014-11-01 00:00
정부는 반정부 시위 격화로 정국 혼란이 빚어진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은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을 방문하지 말 것과 이미 동 지역에 체류중일 경우에는 조속히 안전한 국가 및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 단계에서는 긴급 용무가 아닐 경우 귀국하거나 가급적 여행을 취소할 것이 요청된다.

발령 기간은 기본 1주일이며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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