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국내에 에볼라바이러스 연구 시설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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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16 09:47
입력 2014-10-16 00:00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 있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은 16일 국감자료에서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바이러스 연구 예산은 전체의 2.8%에 불과하며, 연구 수행 인력도 2.4%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에볼라바이러스 등 고위험군 바이러스 연구를 위해서는 4등급 연구시설이 필요한데, 국내에는 이 시설이 없다”고 설명했다.

우 의원은 “바이러스는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연구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연구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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